총선연대 버스투어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3-20 15:38:00 수정 2000-03-20 15:38:00 조회수 0

◀ANC▶

총선시민연대가 낙선운동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늘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15개 도시를 순회하는

버스 투어에 돌입했습니다.

◀VCR▶

총선 시민연대는

정치개혁 시도민 연대와 함께

광주 무등경기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부패정치와 지역감정 추방을 위한

유권자들의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민주 택시노련 소속 택시 등

차량 50여대가 참가한 가운데

광주와 화순에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도민들에게 낙선운동에

동참해 줄 것으로 호소했습니다.



총선연대는 오늘저녁

공천 반대자가 출마한

해남과 진도에서

강도높은 유권자 운동을 펼치는 등

일주일동안 15개 도시를 돌며

낙선운동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 이기간동안

227개 지역구에서 만명씩,

모두 227만명의 유권자로부터

투표참여와 지역감정 추방,

낙선 대상자 안찍기 등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의

유권자 서약을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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