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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실패한 경찰관이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즘
무안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톨게이트 부근에서 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33살 김모경장이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것을 무안경찰서 교통계장 김모 경위가 발견했습니다.
숨진 김 경장은 발견될 당시
순찰차 운전석에 앉은 채
오른 손에 권총을 쥐고
머리에 관통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김경장이
최근 주식에 투자했다가 수천여만원을 잃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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