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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행성 시비등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광주마권장외발매소가 오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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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광주지점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입장객들을
받아 10시부터 마권을 발매하고 10시30분 제1경주를 발주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개장에 맞춰
마권장외발매소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개장을 적극 반대할 방침이여서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시민단체들은
경마장 건물주인 대림산업측이
이행각서등을 통해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키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장일까지 별도의
대책을 마련치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마장이 폐쇄될 때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경마장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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