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후보 토론회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4-05 00:51:00 수정 2000-04-05 00:51:00 조회수 0

◀ANC▶

어젯 밤 저희 광주문화방송에서는

이번 4.13 총선에서

광주 동구지역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초청된 6명의 후보가 벌인

열띤 토론과 공방

조현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민주당 김경천 후보와

무소속 이영일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들이 당선돼야하는 이유로 각각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한다는 개혁 완성론과

역량을 갖춘 중견 정치인을 뽑아야한다는 인물론을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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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두 후보는 망국적인 지역 감정 해소에 광주 시민부터 앞장서야한다며 자신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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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조규범 후보는 공천의 비민주성을

따졌고 경영인 출신의 양회창 후보는 참신성을 앞세우며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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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간 별다른 공방없이 진행된 어제 토론회에서 대부분의 후보자들은 지역 경제발전 방안에 대해 원론적인 대답이나

구체성없는 공약만을 내놓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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