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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끝났지만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거 운동과 관련된
상호 고소, 고발과 갈등이
정리되지 않은데다 선거에 개입했던 각종 단체들의
후유증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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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선거 관련 수사에
곧바로 착수했습니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경찰이
곧바로 고소 고발 사건에 대한
관련인 조사를 시작한것 입니다
이번 선거부터는 3개월 이내에
사건이 마무리될 방침이어서
수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선거 운동 기간동안 발생했던
경쟁 후보와 운동원 사이의
갈등과 반목도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역대 어느 선거보다 인신 공격과
흑색 선전, 상호 비방이 많았던
만큼 갈등의 골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책 대결보다는 폭로와 비난으로 얼룩진 선거 운동의 후유증입니다
민주당의 경우 무소속 후보와
관련해 구의원과 도의원의
탈당이 잇따르면서
조직이 와해됐고 이에따른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여기에 선거 기간동안 각종
사회단체들이 앞다퉈 지지 후보를
표방하는 바람에 선거 결과를
둘러싼 내부와 외부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선거를 통해 구성원들 사이의
화해와 공조의 방법을 찾는
상생의 정치는 아직 멀고
험해 보입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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