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도 밀렵행위 성행 N-04 준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4-21 14:31:00 수정 2000-04-21 14:31:00 조회수 2

◀ANC▶

겨울철에 성행하던

야생 동물 밀렵 행위가

봄철에도 계속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전라남도와 광주지방 검찰청,

영산강 환경청이

최근 2주일 동안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사냥개로 밀렵행위를 해온

6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 가운데

해남군 옥천면 김 모씨등 2명은

야간에 사냥개를 풀어

너구리 2마리를 잡다

현장에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야생동물 밀렵행위가

봄철에도 성행함에 따라

철저한 단속을 벌이는 한편

여름철 뱀그물 설치 행위도

사전에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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