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불법 제작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3-31 10:30:00 수정 2000-03-31 10:30:00 조회수 1

◀ANC▶

헐값에 사들인 중고 부품으로

자동차를 만들어 팔아온

업자들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VCR▶

광주지검 수사과는 불법으로

자동차를 만들어 팔아온

광주 모농기구 대표 47살 이모씨등 4명을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은 중고차 엔진과 부품을

헐값에 사들여 조립한 뒤

차대와 적재함을

장착하는 수법으로

덤프트럭 40여대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입니다.



검찰 조사결과

불법으로 제작된 덤프트럭은

주로 농촌지역에 판매됐으며,

형식승인을 거치지 않는 등

안전성을 전혀 검증받지 않아

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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