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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전시 가운데 유럽.아프리카 권역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역사의 중심에서 소외됐던 비서방세게 작가들이
시각을 통해 인간에 대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잡니다.
◀VCR▶
유럽. 아프리카 권역은,
변화하는 인간존재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노래방.
10명의 국적이 다른 사람이 같은 팝송을 반복해서 부릅니다.
세게를 식민지화하는 영어를 통해 개인과 사회적 욕망사이에 상관관계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마치, 현관을 연상시키는
풍경은 인간과 자연을 동시에 이미지화 했습니다.
상반돼 보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연과 인간이 만났을때
형성되는 에너지를 시각화
했습니다.
기둥위에 설치된 작은 반구모양에 투사되는 디지탈비디오 스크린 영상.
비디오와 조각.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져 예술의 경게를
허물고 있습니다.
이 권역에서는,
이번 광주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란작가의 비디오 작품을 만날수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작가는,
광주시내 고물상을 돌며 수집한
것으로 아프리카의 가면을
재미있게 제작해 전시했습니다.
이권역은 과거의 중심국가를 배제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다수의 비서방세게 작가를 참여시켰습니다.
르네블럭 ◀INT▶
20명의 참여작가들이
새로운 시대의 변화들을 각자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미술의 언어로 표현하고 있어 흥미를 자아냅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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