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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기간동안 재일
교포작가들의 작품을 총정리하는 전시회가, 해방후 최초로 광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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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이 광주 비엔날레를
기념해 마련한 <재일의 인권전>
에는, 월북작가 조규양를 비롯
재일교포 작가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한국의 근대 미술사속에서 재일교포작가들이 차지했던 비중을 파악해 한국
근대 미술사연구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작들은, 재일교포 하정웅씨의
기증작과 소장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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