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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12% 인상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4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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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동차 노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지역 9개
시내버스 회사 노조원들을 상대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투표자 가운데 76%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노련은
내일 쟁의 행위 신고를 한데 이어
오는 4일 전국 6대도시의
시내버스 노조원들과 함께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 노사는 임금 12.6%인상과
근무 일수 단축 등의 쟁점을 놓고
단체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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