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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 총학생회 연합은
오늘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대의원 대회의 평화적인 개최를 보장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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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은 대의원 대회를
평화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대의원 대회가 열릴
전남대 주변과 역,터미널 등지에서
불심검문을 계속하고 있다며
무장 병력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한총련은 또 전국적으로 55명의
낙선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이들을 심판하기 위해
캠페인과 편지 발송 등
적극적인 낙선운동을 펼쳐나가겟다고 선언했습니다.
한총련이 선정한 광주 전남지역의
낙선 대상자는 총선연대와
시도민 연대 명단에 오른
8명의 국회의원 후보 외에
세명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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