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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경찰서는 간척지 가경작권을
불법 매매한 혐의로
목포농협 이사 59살 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씨는 지난해 3월
46살 김모씨에게 3천만원을 받고
해남군 산이면 영산강 간척농지
만4천여평의 가경작권을 파는 등 12차례에 걸쳐 모두 17만7천여평의 간척지 가경작권을 불법 매매해 1억4천여만원을 챙긴 혐의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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