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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남북간 정상 회담 합의에 따라
그간 추진을 보류해 둔
대북 협력 사업을
다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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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남북 정상 회담이 열리게 됨에 따라 지자체 수준에서 실현 가능한
사업을 선정하고
교류를 위한 법적 조치등
제반 절차에 필요한 실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농도의 특성을 살려
북한의 농수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남북 행정 기관간에
문화 예술과 자매결연등
단계적으로 교류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98년부터 북한과의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다
법적 제한등 현실적 한계 때문에
사업을 전면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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