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집단휴진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4-04 00:41:00 수정 2000-04-04 00:41:00 조회수 0

◀ANC▶

의사회가 집단휴진을

강행하기로 함에 따라

광주와 전남지역 병의원들도 오늘부터 휴진에 들어갑니다.



광주시 의사회에 따르면

광주지역 개인 의원

6백여곳 가운데 5백여곳이

정부의 의약분업안 수정을 요구하며 진료를 중단합니다.



전남지역에서도

전체 의원의 70%가량이

의약분업안 수정을 요구하며

집단휴진에 들어갑니다.



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원급 의료기관들도 입원환자나

응급환자에 대해서만

진료를 실시한다는 방침이어서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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