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영광군의 한 축산농가의

젖소에서

수포성 질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긴장상태에 돌입했습니다.

◀ＶＣＲ▶

전라남도는

영광군 부 모씨가 사육하고 있는

젖소 22마리에서

유두에 물집이 생기는등

수포성 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젯밤

농림부 산하 수의과학검역원들이

긴급히 현장에 도착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가검물을 채취해

현재 구제역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이들 검역원들은

수포성 질병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전한것으로 알려져

내일 발표될 검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축사 전방 50미터 앞에

이동초소를 설치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봉쇄하고 있으며,

국도와 지방도 6개소 검문소에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