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처리 규탄 집회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4-20 16:11:00 수정 2000-04-20 16:11:00 조회수 0

◀ANC▶

광주 전남 금속노동조합연맹

노동자들이 산재 노동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금속연맹 노동자들은 오늘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지난 11일

한라 중공업 노동자 위성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업무상 재해를 입은 위씨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적절한 치료와 요양을 승인해주지 않은 것이

원인이었다며 이에 대한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노동자들은 또 회사측이

위씨가 재해를 입은 경위와

부상정도를 축소, 은폐시켰다고 주장하고 사고 경위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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