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무등경기장야구장에서는
해태 타이거즈 홈개막전이 열려
겨우내 프로야구를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를 부풀게 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FFECT)-개막!!!!
새천년 프로야구가 시작됐습니다.
치어리더들의 흥겨운 몸짓과 함께
프로야구는 힘찬 기지개를
켰습니다.
겨우내 프로야구를 기다리던
열성팬들은 흥겨운 그라운드축제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INT▶(정원택)
◀INT▶
광주의 자랑 선동열도
유니폼을 벗은 자연인으로 돌아와
고향팬들의 성원에 답례했습니다.
◀INT▶
똑같이 개막이후 3연패에 빠진
해태와 롯데.
연패탈출을 위한
두팀의 힘겨루기는 8회말 해태의 공격에서 기울었습니다.
양현석과 이호성의
연속안타에 이은 김창희의 적시타로 해태가 3:2승리를 거두며
개막 3연패의 부진을 씻었습니다.
또 김응용감독은 2000경기 출장에 1게임을 남겨 놓으며
내일을 기약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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