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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다방에 취업하겠다고 속여
선불금을 챙긴뒤 달아난
18살 이모 양을 긴급 체포하고,
달아난 공범 23살 임모씨를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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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 양등은
주로 장성과 영광등
농촌지역 다방에 취업하겠다며,
미리 선불금을 받은뒤 달아나는 속칭 '탕치기' 수법으로
모두 2천4백만원을 챙긴 혐�畇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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