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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최종 중재안을 놓고 중재위원회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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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위원회는 당초 오늘
최종 중재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어젯밤 주민과 광주시와 각각 가진 간담회에서 양측이 이견을 제시함에 따라
한번 더 의견을 들은 뒤
최종 중재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소각장 중재안은 다음주에나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중재안은
앞으로 4개월동안의 시험가동을 통해 나타난 각종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재위가 최종 폐쇄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한편
양측에 까다로운 전제 조건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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