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교제 40대 검거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30 15:11:00 수정 2000-03-30 15:11:00 조회수 0

◀ANC▶

10대 청소년과

원조교제를 해 온 4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5살 박모씨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보험 설계사로 일하는 박씨는 지난해 11월 전화 미팅을 통해 알게된 15살 최모양을

용돈을 주겠다고 꾀어

광주시내 여관 등지를 돌며 6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임신한 최양이

낙태비용을 요구하자

이를 거절했다가

최양 부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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