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영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4-03 10:19:00 수정 2000-04-03 10:19:00 조회수 3

◀ANC▶

제3회 광주 비엔날레에는

비디오와 컴퓨터를 이용한 영상들이 새롭게 등장해

신세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상처를 주제로 관람객들과 호흡하고 있는 영상작품들을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음악과 이미지, 웹 아트.

애니메이션등의 다양한 영상물이

한 곳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강산 노래에

맞춰 모니터에 나타나는 5.18

다큐멘터리는, 서로 상반된 이미지로 사회의 양면성을

드러 냈습니다.



바닥에 놓인 블럭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가 새겨진

영상설치작업입니다.



이처럼 음악과 연결짓은

이미지 작업에는 ,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새로운 형태의 영상설치 작업을 보여줍니다.



이섭씨 ◀INT▶



전시장을 둘러본 관객들이

해드폰을 끼고 아예 편안하게

개김이방에 앉아서 모니터를 보고

있습니다.



아마츄어들이 석달동안의 워크샵을

통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등의

영상물도 만날수 있습니다.



스탠드 업.

< 이곳에서는 애니메이션등

준비된 백여편의 비디오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곽현주씨 ◀INT▶





작가들이 컴퓨터로 작업한

웹아트는, 이미 완성된 작품이기

보다는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완성됩니다.



광주의 이미지들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전시는, 시립민속

박물관앞에서 열려 영상의

주제인 <상처>의 의미를

읽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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