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휴진 이틀째(12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4-05 11:24:00 수정 2000-04-05 11:24:00 조회수 0

◀ANC▶



의원급 의료기관들의

집단 휴진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천여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닫았습니다.



동네 의원이 이틀째 문을 닫자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보건소와 병원급 의료기관에는

평소보다 많은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다만 평소 휴일과 마찬가지로

지역별 당직의원이 운영되고

있는데다 개별적으로 환자를 보는

의원들도 상당수 있어서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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