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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총선 후보에 대한 전과를 1차 공개한 결과,
광주 전남에서는 시국 사범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금고형 이상의 범법 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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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은 총선 출마자 26명 가운데 9명이 전과를 갖고 있으며
이 중 7명은 시국 사범,
2명은 각각 상해 치사와 공문서 위조범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손민영 후보는 상해 치사,
동구에 출마한 자민련 구봉우 후보는 공문서 위조 전과를
갖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
7명이 금고형 이상의 전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가운데 2명은 민주화 투쟁과 관련한 시국사범이고
나머지 5명은 일반 형사사범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천에 출마한 민국당 설동회 후보는 폭력,
나주 무소속 이재근 후보는
특가법,
장흥 영암 민국당 채경근후보는
방화 예비,
해남 진도 한나라당 최응국후보는
도주차량,
해남 진도 무소속 이석재 후보는
폭력과 상해등 전과 5범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검찰은
5.18관련 10명의 후보에 대해서는
현재 재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있어
전과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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