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등 우시장 18곳 폐쇄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4-07 16:38:00 수정 2000-04-07 16:38:00 조회수 0

◀ANC▶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담양 우시장 등 전남도내에 있는

모든 가축시장이 폐쇄됐습니다.

◀VCR▶

전라남도는 오늘 담양과 장성 우시장 등 도내 18곳 가축시장을

폐쇄 조치하고 우시장을 통한 가축거래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에따라 산지 소 매매는

축협 회원조합이 농가로부터

출하 신청을 받아 매입 희망자에게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게됩니다.



도내 가축시장에서는

하루 평균 250 마리 안팎의 소가 매매돼왔으며 이번 시장 폐쇄로

산지 소거래는 당분간 농가를 통한 직거래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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