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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닷새 앞두고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화순 보성을 비롯해
광주 전남 6개 선거구에서
후보 합동 연설회가 열렸습니다
선거전 마지막 주말, 후보자들은
표심잡기에 목청을 높였습니다
박용백 기자-
화순 보성 후보 합동 연설회는
만여명의 유권자가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맨먼저 연단에 오른
민주당 한영애 후보는
다수의석 확보를 통한
국민의 정부 2기 개혁을 강조하고
예산 재배정을 통해
농촌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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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인환 후보는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당을 떠나 인물 위주의 투표를 해달라며 목청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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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판석 후보는
농촌 전문가에게 표를 몰아줘야
농촌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하고
자신을 적극 지지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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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주선 후보는
민주당이 호남을 싹쓸이 할 경우
수도권 압승을 물론
영남과 충청지역의 당선이 어렵다고 전제하고
안목있는 투표를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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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와 광산구 그리고
목포와 순천, 담양 장성 곡성등 선거구에서도 합동 연설회가 열려
선거전 마지막 주말,
표심을 잡기 위한 여야 무소속 후보들간 대결이 치열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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