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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근로 사업이
대폭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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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의
총 사업비는 1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정도 줄었습니다
공공 근로 사업 선발 예정 인원도 5천6백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또한 농민 참여 기회도 줄어들어
경작규모 0.1헥타 미만의 농민만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 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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