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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가 개막이후 첫
휴일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외지에서 온 가족단위의 관람객들로 중외공원
문화벨트가 활기를 찾았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봄햇살이 어우러진 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은, 가족 나들이
인파로 붐볐습니다.
마치, 봄소풍을 나온양
한데 어우러진 가족들은, 베낭을 둘러 메고 문화의 향기를 맘껏 들이 마셨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주제가 새겨진
꽃탑앞은 기념사진을 찍는 단골 장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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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가운데
천3백여명이 참여하는
<인간의 숲, 회화의 숲>.
야외에 설치된 대형 흙담에서는, 생동감 있는 작업이 진행 됐습니다.
< 스탠드 업
이처럼, 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제작 함으로써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도윤미 ◀INT▶
야외 공연장에서 넘나드는
음악소리는, 관객들에게 흥을
안겨 줬습니다.
내일 공연을 앞두고
일본 예술단이 사전에 펼친 리허설
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들 일본 예술단은, 중외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전시공간을 둘러 보는등, 광주 비엔날레에 높은 관심을 나타 냈습니다.
오늘 하루만 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비엔날레 전시장을 방문해 광주 비엔날레에 대한 열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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