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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유흥업소에
여자 접대부를 소개한다음
다시 빼돌리는 수법으로
억대의 소개비를 가로챈
순천시 가곡동 30살 윤모씨등
3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윤씨등은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지난해 18살 황모양을
부산 완월동의 모 유흥업소에 소개해주고 2100만원의 소개비를 받은다음 달아나게 하는
이른바 '탕치기' 수법으로,
지난 98년말부터 지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1억여원의
소개비를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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