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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곡물이 값싼 외래종에 밀려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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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토종 곡물은
완두콩과 찰수수, 율무, 밤고구마등 30여 가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고유의 토종 곡물이 갈수록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은
외국산 곡물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아
농가들이 재배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농업 전문가들은
농업 기술원을 통해
종자를 공급하고
농가에 농자재 대금을 지원해
친환경 농업의 일환으로
토종 곡물을 지켜내야 할것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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