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각 후보 진영에서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자가 보도합니ㅏㄷ
◀INT▶
정치 무관심속에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어 보려는
아이디어가 백출합니다.
◀SYN▶
하늘을 향해 번쩍 손을 들어
김 대통령의
제스쳐를 흉내 내기도 하고
인기 연예인을 동원해
시선을 끌어 보려 애를 씁니다.
타락한 정치를
깨끗한 물로 �읍�내자며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는 아이디어도 등장했습니다.
백화점 직원보다
더 깍듯한 인사를 위해
수도 없이 연습하기도 합니다.
◀SYN▶
바꿔 로고송 사용승인을
가장 먼저 받은 한 후보는
노래 교실을 찾아
주부들의 표심을 자극합니다.
신호등이 없어
사고가 잦은 교차로를 찾아
교통 지도를 하며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기도 합니다.
◀SYN▶
(stand up)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는
유권자들의 관심을
조금이나마 끌어모으기 위한
각 후보진영의 이색선거 열기가
선거초반부터
뜨겁게 일고 있습니다.
mbc news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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