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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틀째를 맞은
제3회 광주비엔날레에는
오늘 하룻동안
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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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가운데
중외공원 문화벨트에는
홍익대와 진주경상대를 비롯한
전국 6개대학 천여명의 미술학도등
단체관람객과
일반시민들이 입장해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즐겼습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오전부터 청소년어울마당과
지역성악가들이 참여한
관악합주회가 열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했습니다.
또 중외공원대강당에서는
각국의 미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과 인권을 주제로한 심포지움이 열리는등
본격적인 학술토론회도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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