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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데다
한식을 맞아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행정당국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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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올들어서만
모두 5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84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30여건의 산불로
47헥타르가 불에탔던 것에 비하면,
1/4분기에 이미
건수로는 60%, 피해 면적으로는
80%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행정당국은 특히 한식을 전후해
성묘객과 행락객들에 의한
산불 발생이 우려된다며, 취약지의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성묘객의
화기취급 행위를 엄중 단속하고,
논,밭두렁 소각행위도
집중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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