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금품살포 운동원 검거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4-13 09:45:00 수정 2000-04-13 09:45:00 조회수 0

◀ANC▶

진도 경찰서는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주민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진도군 의신면 61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11일 오전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 4명에게

모 무소속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현금 1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건넨 돈의 출처와 다른 유권자들에게도 금품을

줬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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