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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내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을 확대하고
제 2외국어 성적을 일부 모집 단위에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확정된 내년도 전남대 입시요강
최영준 기자가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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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남대 입시의 두드러진 특징은 수시모집의 대폭 확댑니다.
먼저 수시모집의 대상이
전모집 단위로 확대되고 모집단위의 10%를 학교장과 교사추천으로 선발합니다.
모집인원도 올해보다 4배가량 는
528명으로
내년도 정원의 12%에 이릅니다..
전형방법은 학생부와 심층면접 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합니다.
전남대는 오는 2천2년 새입학제도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수시모집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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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제 2외국어 성적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인문대와 사범대 어문계열에만 반영하되
모집 단위에 따라 최저 4점에서 최고 20점을 배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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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와 특차모집의 경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올해
상위 40%이내에서
50%이내로 하향 조정해
특기자와 실업계 출신자의
합격문을 넓혔습니다.
교차지원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수시와 특차에서만 가능하고
정시모집에서는 불허합니다.
전남대는 입시의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정시모집과 특차는
인원수만 조정할 뿐
전형 방법은 올해와 동일하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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