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지급 이뤄질 듯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4-21 19:02:00 수정 2000-04-21 19:02:00 조회수 0

◀ANC▶

직장의보 파업사태로 중단됐던

병의원에 대한 진료비 지급이

다시 이뤄지게 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직장의보조합은

어제 열린

전국 직장의보조합 임시총회에서 그동안 거부해왔던 진료비 예탁을 재개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오늘까지 병의원에 대한 진료비 40여억원을 의료보험연합회에 예탁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인해 진료비를 받지 못해

빚어졌던 의원들의 경영 압박은

일단 해소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직장의보 노조와

대표이사들이 모두

사퇴를 결의한 상태여서

의료보험 통합을 둘러싼 진통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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