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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조사부는
종업원을 소개시켜 주겠다며
유흥업소 업주에게
선불금조로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34살 소모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직업소개소 상담원인 소씨는 지난해 3월,
종업원 12명을 소개시켜주겠다며
34살 김모씨로부터
선불금 3천만원을 받는 등
유흥업소 업주 3명으로부터 2억3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협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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