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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긴급 수송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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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내버스 노조가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경우 개인과 법인택시 7천7백여대의 부제를 해제하고
전세버스 2백30여대를
긴급 투입할 방침입니다.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시내버스 승차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현금을 낼 경우
25인승 이하는 1천원, 25인승 이상은 700원,학생 요금은 구분없이 500원을 내면 됩니다.
또한 시 산하 통근버스 8대를
시 외곽지역에 투입시켜
무료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자가용 승용차 10부제를 해제하고 함께
타기를 적극 권장하고 시민 걷기와
자전거타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내버스 노조는
임금과 상여금 12.6% 인상 등을 요구하며 내일 새벽 5시30분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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