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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노동단체들이
한총련 대의원 대회가 평화적으로 열릴수 있도록 학생과 경찰측의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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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광주전남 지역본부등
지역 18개 사회,노동단체는
오는 7일부터 전남대에서 열리는
한총련 대의원 대회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대회가 평화적으로 치뤄질수있도록
경찰과 학생들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학생 자치기구인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규정한것은 잘못이라며 학생들이
평화적 집회의사를 밝힌 만큼, 경찰도 물리적 충돌을 유발하는
불신검문등을 하지않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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