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투쟁 경력 득세

입력 2000-04-08 18:11:00 수정 2000-04-08 18:11:00 조회수 0

◀ANC▶

전과 기록이 공개되면서

민주화 투쟁 경력을 갖고 있는

시국 사범 출신의 후보자들이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VCR▶

광주 지역의 경우

민주화 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른

시국 사범이 6명으로

전체 전과자의 80%에 해당한데다

전체 출마자의 20%를 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은 시국사범이 3명으로

일반 사범의 4분의 1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시국 사범 출신의

후보자들은

다른 일반 사범과 전과와는

내용이 달라 차별성을 구하는데

큰 득을 보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화 운동 경력이 있는것으로 평가받던 후보자는

그 전력이 드러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