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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파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공항과 항만의 식품 검역이
강화돼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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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과
목포항등 도내 주요 공항과
항만에서는
구제역 발생국가로 부터
육류와 육가공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여행객의 휴대품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육류나 식품을 반입한
여행객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일괄 검역하고 있어
단속실적이 저조한 편입니다.
이에 반해
미국이나 선진국에서는
식품을 반입한 여행객은
검역 창구를 분리해
따로 정밀 검역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대조를이루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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