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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6대 총선에서는
지난 15대에 비해
선거법 위반 행위가
6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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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16대 총선 선거운동이 끝난
어제밤 자정까지 모두 293건의 선거법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지난 15대 총선에서
43건의 선거법 위반행위가
적발됐던 것과 비교하면
6배 이상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위반 유형별로 보면
인쇄물 배부가84건으로 가장많았고
금품이나 음식물 제공이 27건,
선심 관광 19건,
비방* 흑색선전 4건등이었습니다.
시*도 선관위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 일부 선거구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면서
선거법 위반행위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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