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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경찰서는
빚을 진 여종업원을
2개월여간 감금해 숨지게한 혐의로
광양시 태인동 모 다방업주
40살 문모씨를 긴급체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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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모 다방 종업원이었던
광주시 송정동 26살 정모양이
2500여만원의 빚을 진 상태에서
달아나려하자, 지난 2월중순부터
자신의 아파트에 감금시켜오다
지난 11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정양의 사체를
진도군 모처에 은닉했다는
문씨의 자백에 따라
현장확인에 나서는 한편,
감금당시 폭행등 가혹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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