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개막 이틀째를 맞은
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에는
오늘 하룻동안 전국 각대학에서 천여명의 미술학도들이 찾는등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중외공원 문화벨트.
개막 이틀째인 오늘 하루동안
이곳 비엔날레 행사장에는
3천여명의 관람객이 입장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은 공연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청소년어울마당과 함께
지역 성악가들의 참여속에
관악합주회가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INT▶박미순
개막초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단체관람객들은 주로 타지역의
미술학도들.
오늘 하루만도
홍익대와 진주경상대,혜전대학등
전국 6개대학 미술학도 천여명이
본전시장을 찾아 평소 볼 수 없었던 세계 미술계의 흐름을
면밀이 살폈습니다.
◀INT▶정미선(목포대 미술과)
또한 중외공원 운동장에서는
만오천종,15만여권의
다양한 미술관련서적들이 전시돼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INT▶(심현주)
한편 중외공원 대강당에서는
예술과 인권 심포지움이 열려
인권문제를 어떻게 보여주고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어졌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