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광주전남 병의원 내일부터 휴진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4-03 16:03:00 수정 2000-04-03 16:03:00 조회수 0

◀ANC▶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에 따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천2백여곳의 병의원이 내일부터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의사회는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일부터 사흘동안

광주지역 병의원 6백여곳과

전남지역 병의원 7백여곳이

휴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휴진기간에는

당직 의원이 운영되지 않고

3차 의료기관을 제외한

모든 병원에서도 외래환자 진료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시도 보건당국은

모든 보건소 직원들을

비상대기시켜 진료공백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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