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치개혁 시도민연대가
본격적인 낙선운동에 들어갔습니다
낙선 운동은 이번주에 발표될
예정인 전과 사실 공개와 함께
선거 막판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문에 해당 후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근수 기자
◀VCR▶
--이펙트--
하루에 천표씩,
만표의 낙선표를 모으면
부패한 정치가 바뀝니다.
지역구마다 백명으로 구성된
낙선 홍보단은 오늘 발대식을 갖고
유권자들의 심판표를
모아가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1인 가두 캠페인과
전화,이메일을 이용한 낙선운동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남구와 화순*보성,해남*진도등
전략 지역에서는 보다 강도 높은 낙선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INT▶임낙평
시도민 연대의 낙선운동에
해당 후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SYN▶
낙선운동이 가속화될수록
이같은 반발과 마찰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표 한표가 당락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관위와 검찰은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이
선거법의 테두리를 벗어날 경우
비록 합헌적이라 할지라도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INT▶
곳곳에 암초가 자리잡고 있지만
불붙기 시작한 낙선운동은
전과 사실 공개 등과 함께
선거 막판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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