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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들이 대부분
올 수능 시험부터 도입되는 제2외국어 시험성적을
내년도 입시에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는 모집단위를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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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인문사회계열이나
사범계 외국어학과에서만
제 2 외국어 시험성적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반영할 예정이었던 광주여대와 목포대 여수대 등은 반영 방침을 백지화했습니다.
이는 제 2외국어시험에 부담을 가진 수험생들의 지원 기피로
학생모집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때문입니다.
한편 고려대의 경우 일부 인문사회계열에서만 반영하는 등
수도권 대학들도 대부분 반영범위를 크게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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