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개막이틀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3-30 15:03:00 수정 2000-03-30 15:03:00 조회수 2

◀ANC▶

개막 이틀째를 맞은

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에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하루 동안

천여명의 미술 학도들이

세계 미술계의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본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민은규 기자가 보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중외공원 문화벨트.



개막 이틀째인 오늘 하루동안

이곳 비엔날레 행사장에는

3천여명의 관람객이 입장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은 공연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청소년어울마당과 함께

지역 성악가들의 참여속에

관악합주회가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INT▶박미순





개막초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단체관람객들은 주로 타지역의

미술학도들.



오늘 하루만도

홍익대와 진주경상대,혜전대학등

전국 6개대학 미술학도 천여명이

본전시장을 찾아 평소 볼 수 없었던 세계 미술계의 흐름을

면밀이 살폈습니다.





◀INT▶정선희(목포대 미술과)





또한 중외공원 운동장에서는

만오천종,15만여권의

다양한 미술관련서적들이 전시돼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INT▶(심현주)





한편 중외공원 대강당에서는

예술과 인권 심포지움이 열려

인권문제를 어떻게 보여주고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어졌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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