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휴학하고 재수를 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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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역 대학과 학원들에
따르면 올해 대입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2천2학년부터는 대입선발방식이 달라질 전망이여서 대학이나 학과를 옮기려는 학생들의 상당수가 휴학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의 경우
보통 학기초에 학과별로 한두명이
재수를 하려고 휴학을 했으나
올해는 과마다 서너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능시험을 다시 보려는
대학휴학생이 늘면서 광주시내
입시학원들은 수시로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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