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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선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후보자들의 유세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식목일인 오늘 열린 합동
유세에서 민주당 후보는
김대통령에 대한 지지를,호소했고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인물론을 강조했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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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최대 접전 지역으로
꼽히는 남구 지역에서 열린
첫번째 합동 유세에서
6명의 후보가 격돌했습니다
추첨에 따라 전반부에 나선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민주당만을 지지해서는 지역 발전이 어렵다며 인물론을
강조했습니다
◀INT▶김균진
◀INT▶진선수
◀INT▶강도석
반면에 유세 후반부에 나선 3명의 후보들은 선거 중반부의 기세를 잡기 위해 상대방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INT▶강운태
◀INT▶송갑석
◀INT▶임복진
운동원들의 신경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더욱이 일부 운동원들은
지지하는 후보의 연설이 끝나자
자리에서 일어나는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여 유권자들의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 하루
광주 서구와 북구등
광주 전남 10군데 지역에서 열린
합동 유세에서도
당을 보고 지지해달라는 민주당 후보와 인물을 보고 판단해달라는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호소가
엇갈렸습니다
엠비시 뉴스 정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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