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합동 유세전(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4-05 18:05:00 수정 2000-04-05 18:05:00 조회수 2

◀ANC▶

16대 총선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후보자들의 유세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식목일인 오늘 열린 합동

유세에서 민주당 후보는

김대통령에 대한 지지를,호소했고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인물론을 강조했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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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최대 접전 지역으로

꼽히는 남구 지역에서 열린

첫번째 합동 유세에서

6명의 후보가 격돌했습니다



추첨에 따라 전반부에 나선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민주당만을 지지해서는 지역 발전이 어렵다며 인물론을

강조했습니다



◀INT▶김균진

◀INT▶진선수

◀INT▶강도석



반면에 유세 후반부에 나선 3명의 후보들은 선거 중반부의 기세를 잡기 위해 상대방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INT▶강운태

◀INT▶송갑석

◀INT▶임복진



운동원들의 신경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더욱이 일부 운동원들은

지지하는 후보의 연설이 끝나자

자리에서 일어나는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여 유권자들의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 하루

광주 서구와 북구등

광주 전남 10군데 지역에서 열린

합동 유세에서도

당을 보고 지지해달라는 민주당 후보와 인물을 보고 판단해달라는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호소가

엇갈렸습니다



엠비시 뉴스 정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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