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일부 접전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는
누가 후보로 나왓는지 조차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총선을 엿새 앞두고
그동안 언론과 지역민의 관심에서
비껴난 지역구를 찾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북구 갑과 을 선거구 입니다.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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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갑 지역에는 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한나라당 박영구 후보는 민주당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는 오히려
위험하다며 인물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박광태
의원은 8년 연속 의정 활동
1위를 차지한 평가를 바탕으로
정치 안정과 지역 개발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
뒤늦게 총선에 뛰어든 민국당의 오완선 후보는 젊고 참신한
인물을 내세우며 대학생층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INT▶
전남대 삼민투 위원장 출신의
무소속 강기정 후보도 386 세대의
참신성과 개혁성을 강조하며
인물 교체를 역설하고 있습니다
◀INT▶
북을 지역 역시 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한나라당 강경구 후보는
당보다는 인물을 살펴봐 달라고 호소하며 시장 상가를 누비고 있습니다
◀INT▶
북구청장과 정무부시장을 거친
민주당 김태홍 후보는 다소 여유있는 상태에서 유권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신뢰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지난 15대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자민련 김천국 후보는 길거리
유세를 통해 인물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
무소속 손민영 후보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애를 쓰며
전문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INT▶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광주 북구 지역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낮은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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